상암에서 한강길 따라 능곡역으로 가고 있다.
수영복을 하나 구입했는 데 사이즈가 한 치수 작았다.
교환처리 하자니 왕복 배송비 6천냥에 오가는 시간하며 귀찮고...
발송처를 보니 능곡역 옆에 있었고, 그 정도 거리는 집 앞 마트가는 느낌이라
잠시 다녀오자 하고 전화 통화 후 집을 나섰다.
도착.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복귀하는 길 옆에 있던 행주산성 원조국수 집.
간만에 이쪽으로 오는 거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4천냥에 푸짐하고 뜨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
한강 라이더의 소소한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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