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넘겨 시작한 맨몸운동.
사진은 12+개월 전에 촬영, 지금은 좀 더 데피니션이 깊어진 것 같다.
만약 20년 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머슬매니아 등 몸짱 열풍으로 피트니스에 열심인 젊은 친구들처럼
상당 시간을 투자해 제대로 운동해 보고 싶다. 흑!~
흔한 보충제 하나 없이 계란, 두부, 닭가슴 등 자연식품과 맨몸운동으로만 운동하고 있다.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해도 근육 성장이 이루어질까 걱정되지만,
좀 더 상황이 나아지면 본격적으로, 제대로 운동 시작해 볼 생각이다.
방 안에 운동 살림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재미로, 멋으로 하는 운동이 아닌 절박한 심정(?)으로 운동하고 있다.
비슷한 연배분들은 이해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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