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홀로 남은 주인공 와트니,
한 달 보급품으로 4년을 버텨야 한다. 크~
영화 마션에서 화성의 지형적 특성은
주인공의 생존 사투를 이해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초 조난당한 아레스3 지점에서 스키아파렐리 아레스4 MAV까지의 이동을 위해서
주인공 와트니는 모든 과학적, 생물학적, 상황발생에 대한 계산을 해야 하는데
그 기준점이 되는 것이 바로 그 지형에 대한 이해이기 때문이다.
IT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마션(The Martian).
여기 과학자들이 화성에서 주인공 와트니의 이동경로를 3D입체영상으로 만들었다.
컴퓨터 여러 대를 연결하여 7300개의 고해상도 입체 이미지를 집어넣고 약 5개월간 돌렸다고 하는군.
원작 소설을 보기 전에 2분짜리 영화 예고편이라도 보았다면 이해도가 3배는 높아지는 것처럼
소설이나 영화를 보기전에 이 화성 이동경로 영상을 본 후 영화를 감상하시기 바란다.
<기사출처>
http://www.cnet.com/news/3d-mars-video-traces-mark-watneys-path-from-the-martian/
3D버전, 레드/블루 입체 안경이 필요하다.
2D버전, 안경이 없다면 2D라도 이해하는 데 무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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