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9,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Wi-Fi 지원' 옵션은 꺼두세요.

 

 

Wi-Fi 지원, iOS9에 신규 추가된 기능이다.
iOS9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기본값은 'ON'상태로 되어있다.

 

 

 

'Wi-Fi 지원' 옵션은 사용자가 와이파이 접속 후 이용을 하다가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졌을 때 자동으로 LTE 데이터로 전환해
인터넷 사용이 끊긴다는 느낌없이 이용하게 해 주겠다는 고마운 기능이다.

하지만 이 데이터 전환과정에서 사용자에게 어떤 알림도 없이
우렁이 각시마냥 몰래 작업을 수행하다 보니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알뜰 요금제 사용자는 무심코 사용하다
데이터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동 중에 유튜브나 각종 방송 앱등을 시청시
대부분 전체화면으로 시청할텐데
이 경우 상단 알림바에 현재 LTE인지 와이파이인지 알 수가 없어
소중한 데이터를 계획없이 낭비할 수 있다.

 

실제 해외에서는 평소 1GB남짓 사용자가
불과 며칠 만에 7GB정도를 소모해 낭패를 보았다는 사례도 있다.

 

iOS9의 기본값이 사용한다는 'ON' 상태이기 때문에
데이터 무제한이 아닌 사용자는 가급적 'OFF'로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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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셀룰러-페이지 하단'으로 이동.
그림처럼 'Wi-Fi 지원'을 'OFF'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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