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마련한 운동기구(AB슬라이더와 회전 푸쉬업)를
퇴근 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스트레칭하고 있다.
집을 나선 후 10분 뒤 비가 주륵주륵~
운동 내내 비가 와 나무 아래서 헛둘헛둘.
복귀하는 중에 비가 그치네. 아놔~
헬스클럽에 다시 등록할까 말까 고민이다. 으~~
철봉, 평행봉, 나무 벤치만 있으면 기본적인 운동은 가능한 데
나이 더 먹기 전에 빌딩을 위한 헬스를 다시 해 볼까 생각중이다.
요즘 방송에서 필라테스로 핫 한 박초롱 양의 동작을 따라 해 보았다.
남자들 눈에만 보이는 허리와 힙 비율과 라인이 참 아트하다.
다리를 저렇게 높이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힙 업에 도움이 될까 했는 데...
수축하면서 인으로,
다시 다음엔 아웃으로,
생각보다 힘이 꽤 든다.
나는 초롱양처럼 다리가 저렇게 수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반 정도까지만 올라가는 데
힙 쪽보단 좌우 복직근에 큰 자극이 오네.
배둘레 햄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1분 튼튼건강 박초롱 하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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