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360 영상 편집, 이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c에서도 가능해진다.

 

 

와우! 기다리던 기능.

이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C에서 360 VR 영상을 직접 불러와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땡큐! 어도비.

 

 

다음 주(4.16~4.21)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기기전 'NAB Show 2016'과 관련하여
올 여름에 선보일 차기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의 새기능이 미리 발표되었다.

 

관련내용
http://me2.do/GIcNyxuS

 

그 중 8K 60fps 편집 기능과 VR 360영상의 편집 및 내보내기가 단연 눈에 띈다.

 

리코 세타나 기어 360등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페이스북 F8에서 보았듯 앞으로 360 VR 영상의 중요도가 점점 강조되어 가는 상황에서
이들 360영상을 손쉽게 편집 가공하고 업로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었는 데
어도비의 이번 프리미어 프로CC 360 VR영상 지원은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다.

 

기존에는 촬영된 360 영상을 단순히 유튜브 등에 올리기만 하려해도
프로그래밍 짜듯 어렵게 작업해야하던 상황에서
이제 익숙한 프리미어 편집환경에서 컷 편집이나 자막 삽입등
쉽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

 

앞으로 VR영상이 특정 전문업체의 전유물이 아닌 

다수의 미디어나 전문성을 갖춘 개인들도 VR 360영상을 많이 다루게 될 것이다. 

 

 

 

 

VR영상을 불러와 VR편집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

 

 

 

'필드 오브 뷰'상태에서 편집할 수 있다.
마우스로 스와이핑하며 다양한 앵글을 살펴볼 수 있다.

 

 

 

작업 후 내보내기시 VR에 체크하기만 하면 영상 파일에 360관련 스크립트가 덧입혀져
유튜브나 페이스북 360 플레이어에 자동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