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 DRON2016. 5. 3. 05:00

 

self-flying camera, Hover Camera

 

 

요즘 238g 짜리 요상한 놈이 하나 쓱~ 등장해 굉장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self-flying camera' 라고 설명하는 'HOVER Camera'가 그것.

 

현대차를 먹여살리는 모델은 최첨단 제네시스가 아니라
옆자리 김대리가 타고다니는 아반떼임을 기억하자.

 

 

 

홈피 어디에도 '드론'이라는 단어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CAMERA','Selfie'라는 단어를 주로 노출하고
너무나 쉽고 간편한, 사용자 친화적인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아래 소개 영상부터 보자.

 

 

 

셀카봉을 대체하는 드론,
옆집 강아지도 툭 건드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사용성,

날개가 모두 박스 내부에 들어있어 최고의 안전성을 보여준다.

 

 

 

 

요정도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일반 사용자들 모두

 'Hover Camera'의 구매타겟이다.

 

 

 

작은 몸체에 비해 기능도 다양하다.
'self-flying camera'컨셉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토 팔로우나 장애물 회피와 같은 AI기능도 들어있어

예사로 볼 놈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드론, 일반인들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

 

 

드론이라고 하면 왠지 번거롭고 어려울 것 같고, 법/제도에 걸릴 것 같고,
몇 번 사용하다 장롱에 넣어 둘 것 같고, 무엇보다 위험할 것 같고, 그런 느낌...

 

사실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는 드론 자체를 조작하는 즐거움보다
기존 셀카봉으로는 힘든 드론만의 촬영 구도가 줄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결과물에 더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본다.   

 

 

 

벌써 도시락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긴것 같다.

 

 

별도의 조종장치를 휴대하며 어렵게 배워 조작할 필요없이
가방에 도시락처럼 넣어다니다 간단하게 툭 던져 셀피촬영을 할 때,
등산할 때 스팟에서 공중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

자전거 라이딩하며 나를 셀피하고 싶을 때,
달리기 등 운동하는 나의 모습을 셀피하고 싶을 때
기존 셀카봉이나 액션캠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해 볼 수 있겠다.

 

Hover Camera처럼 본인 기준 반경 수m 이내 개인 셀피 용도로 사용하는 간편 드론은
법과 제도가 지나치게 규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 펀딩과 개발이 진행 중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살펴보시기 바란다.
https://www.facebook.com/HoverCamera/
http://gethover.com/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