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엑스2015] 자전거, 소소한 지름들

 

 

얼마 전 로드바이크 세계에 입문했다.
입문용 로드바이크 소개는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입문용이다보니 디테일한 성능보다는

가성비, 즉 보기에 이뻐야 자주 탈 수가 있어

이리저리 포샵으로 휠도 바꿔보고... 마인드콘트롤 한다.

 

매장에서 완성차 및 기본 사은품 외 드랍바용 보조브레이크만 추가할 계획이었는 데
마침 재고가 없어 나중 내가 별도로 구입해 가면 공임비 없이 장착해 주기로 하고 그냥 데려왔다.
곧 스포엑스가 열리기에 헬맷이나 미니펌프 기타 다른 소소한 부품들을 구입할 예정이기도 했고.

 

 

 

스포엑스 2015.

2.26~3.1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포엑스 바이크쇼.
캠핑, 아웃도어, 바이크, 스쿠버 등 국제 통합 스포츠 전시행사다.

 

 

 

찾았던 텍트로 드랍바용 보조브레이크. 블랙.
근데 팔지를 않어.

 

D홀 전체가 바이크 관련 홀인데 작년에 비해 규모가 작아졌다.
작년엔 전시 및 할인판매도 겸하는 곳이 많았는 데
올해엔 대부분 참가 업체는 전시만 하고
판매는 뒤쪽 아울렛 구역에서 이것저것 쌓아놓고 파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클락스 브레이크 패드도 미리 여러개 구입해 놓을 생각이었는 데
판매를 안한다는군. 안팔겠다는 데... 쩝.

 

 

 

그래도 몇가지 소소한 지름은 가능했는 데

 30~50% 할인된 것들이다.

바테잎, 튜브, 공구통, 로드용 미니펌프, 연장바.

사전등록으로 전시도 무료로 보고 좋은 시간 보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