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km 내외의 상암 난지공원 둘레길.
늦은 밤 혼자 달리다보면 이게 힐링이구나 싶다.
상암 난지한강공원 전경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둘레의 조깅길이 중간에 지역난방공사 언덕길을 기준으로 8자 형태로 잘 배치되어있다.
흙 길, 굵은 모래 길, 아스팔트 길을 다 밟아볼 수 있고
진행방향과 코스 구성에 따라
오르막 내리막 형태로 재미있게 조합해 달릴 수 있다.
지루하고 밋밋한 한강길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충 4km,8km,10km 내외로 구성해 볼 수 있는 데
평일에는 4km, 휴일엔 8km이상으로 구성해 달린다.
10km를 넘어가면 생활운동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 같고
무릅에도 부담이 돼 오히려 다른 운동에 지장을 줄 것 같아 자제하고 있다.
적당히 땀나고 호흡이 뚫리는 시원함을
맛보는 정도는 5~8km정도면 딱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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