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장이 바뀐 KT의 새 요금제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KT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 67,77'
음성 통화는 거의 '0'에 수렴하고 데이터만, 온리 데이터만 필요로 했던 나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요금제가 이제야 나온 것이다.
항상 25일 전후가 되면 '20% 남았습니다. 고갱님. 인자부터 신경쓰이소~' 하며 띵동거렸던 사용패턴.
그럼 데이터 긴축 모드에 들어가 왠만하면 와이파이, 에그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게 됨.
사용하지도 않는 음성통화는 대폭 줄이고 데이터만 많이 늘일순 없을까? 하며 아쉬워 했었는 데
이제 상식이 통해지는 느낌.
요금제를 변경하고 나니 즉시 반영되어 기존 요금제의 혜택, 부가서비스는 해지되고
실시간 새 요금제의 혜택이 부여된다는 문자가 바로 날아든다.
이제 '에그 30GB'와 함께 'LTE 15GB, 소진시 400kbps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가지고 한 달을 나게 되었다.
왠지 든든해진 느낌이군.
와이브로 에그는 폰과 묶어 5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가끔 방에 인터넷이 2~3일 끊기는 경우가 있을 때 특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이고 노홍철, 왜 그랬니^^
이제 왠만한 동영상 서비스들도 고화질, 실시간으로 맘편히 즐길 준비가 되었다.
'IT &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5 vs 갤럭시노트3 HTML5 재생 비교. 이츠비 14.2 표지 (0) | 2014.02.13 |
---|---|
기다려왔던 어도비 Edge Animate CC 3.0의 새기능! (0) | 2014.02.11 |
12.2형 '갤럭시노트 PRO'에 올려본 이츠비 매거진. (0) | 2014.01.28 |
이츠비 매거진 과월호 작업 완료. (1) | 2014.01.19 |
머리 맡에선 스마트 기기를 치우자.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