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2007. 7. 27. 01:58

이번 여름휴가는 다른 계획을 잡아 둔게 있어 지난 주말 좀 일찍 고향 집에 다녀왔다.
그리고 열흘 전 큰 마음 먹고 pdp를 주문하고 내가 집에 도착하는 날 예약 배송을 신청해 두었다.

서울 역에서 ktx를 타고 밀양역에서 무궁화로 다시 환승을 해야한다.




산 자락 아래 고즈넉한 밀양역 모습.



정겹고 편안한 플랫폼



밀양역을 막 출발했을 때.
난 자연이 좋다.



서울에서 바짝 벌고 내려와 이런 자연에서 여행하고
사진찍고 글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상상을 해본다.



42인치 pdp. 기존 tv는 29인치 국민 사이즈.
다행히 도착 후 1시간 있다 잘 배송이 되었다.
역시나 정확한 샘쑹 같으니라구!



다행히 지역 유선에서 hd재전송을 해주고 있어 깨끗한 디지털 방송을 볼 수가 있었다.
혹시나 해서 안나오면 창원 불모산 중계소에서 공중파로 땡겨 볼 요량으로 사가지고 간
외장 hd안테나가 불필요해졌다.
와 우리 고향 마이 컸는데...



어허 조쿠나~~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동물의 왕국, 동물 다큐 같은 프로그램들.
어미가 새끼들을 돌보는 장면, 같은 무리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면들을 특히 좋아하신다.
이제 크고 깨끗한 화면으로 보실 수 있게 되 뿌듯~

이런 것이 돈버는 재미, 돈 쓰는 재미인가.

子欲養而親不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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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