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추워졌군.
사계절이 분명한 대한민국에서 봄, 가을이 사라진 듯해 넘 아쉽다.
뉴스엔 지난 주 단풍이 절정이었다라는 소식과 눈 , 얼음 이런 단어들이 흘러 나와 마음이 급해졌다.
단풍 구경도 못하고 한 해를 마감할 수는 없기에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오자 해서 팔공산에 들렀다.
단풍으로 물든 대구 국제공항.
여기서 급행 1번을 타고 동화사로 이동.
외곽으로 나오니 가로수가 온통 울긋불긋하다.
종점 동화 집단시설지구.
이쁘다.
집단시설지구내 분수대.
케이블카 타러 이동중.
산 중간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
시간관계상 '동봉-암벽바위골-수태골로 하산'코스를 밟기로 한다.
케이블카 매표소
편도 4천, 왕복 7천.
09시~18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현황판.
출발 전 영양보충. 얌얌~
출발! '팔공산아 너는 나를 부른다'...라고 쓰여져 있군.
점점 작아지는 집단시설지구.
온천, 식당, 모,호텔,야영장,주차장 완비.
조 아래 등산로에서는 온가족이 오손도손.
위로 올라갈 수록 점점 울긋불긋 해진다.
아주 불이났군요.
약 6~7분 후 케이블카 정상 도착.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식당. 수 십 가지 메뉴들.
아이퐁으로 메뉴판 촬영하다 상표권 어쩌고... 제지 당함. 살짝 기분상함. 이해해야죠 뭐~
전망대에서. 저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인다.
오늘의 코스. 동봉까지 2.2km라는군요.
(1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살로몬 트레일러닝화.
시내에서만 신고 다니다 오늘 바위길에서 진가를 확인.
아주 본드 붙인 것 마냥 딱 달라붙는군요.
아래는 '케이블카정상-철탑삼거리-동봉-암벽바위-수태골휴게소' 등산로 이모저모입니다.
사진이 많아 'Diptic'이라는 아이폰 앱을 이용해 모자이크 해 보았습니다.
꽤 유용하네요. 트윗에서 여러 장의 사진 올릴 때도 좋겠습니다.
ps.
산 아래, 정상에서는 신호가 잘 잡히지만 산 중턱에서는 신호가 전혀 잡히질 않네요.
위급 상황이 닥친다면 조금 걱정될 것 같아요.
산 속에서는 손이 시려 장갑을 꼇었는 데 아이폰으로 사진 찍을려니 터치가 작동하지 않아 애 먹었네요.
정전식이라 당연한 거지만 '정전식 터치용 장갑'이 있나 알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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