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순정 내비와 스마트폰용 내비 티맵의 조화
그간 이런저런 내비와 카플레이등을 사용해보니
현재로선 순정 내비를 맵 모드로 해서 안전운전과 차선 정보용으로 사용하고,
스마트폰용 티맵을 길찾기용 내비게이션으로 협업해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란 결론이다.
거치는 저 자리가 제일 좋은 듯.
야간 주행 모습
조수석에 자리한 내비게이션용 홀로그램 로봇 조이(?)
비록 현실은 티맵이지만
내 바램은 SF영화 '블레이드러너 2049'에 나왔던, 여러 용도(?)로 사용되던 홀로그램 로봇 조이(JOY)를 내비게이션용 로봇으로 구입해 조수석에서 디테일한 길안내를 실시간으로 받는 것이다. 연수 받을 때 '이리가라 저리가라' 조수석에서 열심히 안내해 주시던 강사님마냥 아주 디테일하게. 졸리면 대화도 나누고 말이지...
차 앞유리엔 차량 라이다에서 획득한 CM단위의 초정밀 지도가 증강현실 기술로 차선과 실시간 맵핑되어 내가 가야할 차로를 컬러 유도선으로 촤~악 그려주고 있다. 더 이상 네이버 지도로 위성사진을 보며 도로와 이동할 차선을 외우고 출발하는 번거로움은 더 이상 없겠지.
제가 다 알려줄께요. 잇힝~
자동차에서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보다
내가 직접 운전하되 어떤 초행길도 수십번 가본 길을 운전해 갈 때 처럼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오감만족 최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먼저 도래하기를 기대한다.
마진쿡 행님이 테슬라를 인수하고 애플카를 만들때 쯤이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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