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 진공 튜브 속 324 km/h 돌파 장면
차세대 교통 수단으로 급부상한 하이퍼루프.
거의 진공상태에 가까운 저압 강철 튜브 속을 자기부상 상태에서 시속 1,200 km/h의 속도로 달려
뉴욕-워싱턴 30분, 서울-부산 15분을 실현할 수 있는 꿈의 교통 수단이다.
테슬라 창업자 엘런 머스크에 의해 제안되고, 실용화가 단계별 추진되고 있는 이 하이퍼루프 사업은
지난해 5월 네바다주 사막에서 공개 시험 주행에 성공한 후 계속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엘런 머스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퍼루프 속 포드(Pod)가 0.8마일(약 1.2km)을 324km/h 속도로 달리고 정지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목표 속도의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특유의 전기 사운드와 함께 엄청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목표인 1,200 km/h의 속도라면 감히 상상하기도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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