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공개…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TESLA Roadster

 

 

테슬라가 지난 17일(현지시간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첫 상용차인 '세미' 트럭과 함께 2세대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테슬라 최초의 전기차로 등장한 1세대 로드스터에 이어 가공할 퍼포먼스를 갖추고 깜짝 등장한 것.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신형 로드스터를

"모든 퍼포먼스 관련 기록을 세우고, 4인승 좌석을 갖춘 첫 번째 수퍼카"로 소개하고 있다.

 

"The first supercar to set every performance record and still fit seating for four."

 

 

테슬라에 따르면 0-60mph은 1.9초, 최고속도는 250mph (402km/h)이상, 한번 충전으로 620마일(약 1,000km)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25만 달러(약 2억 7,500만 원)로 책정됐으며, 2020년 출시 예정으로 현재 예약 진행 중이다.

 

 

◈관련정보
https://www.tesla.com/road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