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7. 2. 20. 01:11

 

카카오TV에 '자전거 라이프' 영상 채널을 만들었다.

 

 

최근 아프리카, 유튜브, 페북,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뿐만 아니라

언론사 및 업체들도 영상 컨텐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BJ' 또는 '크리에이터'라는 고급진 타이틀의 1인 미디어들도

스마트폰, 캠코더 정도의 간단하면서도 현실적인 장비만 갖추면 자신의 컨텐츠를 통해 주목받을 수 있고,

본인이 하기에 따라선 생활이 가능함을 넘어 고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수 마련되어져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속 나만의 방송국

 

 

하지만 모두가 방송 체질(외향적 성격, 외모, 말빨 등 눈에 바로 보이는 것)을 갖추고 있지는 않고,
특히, 순발력이 필요한 생방송 상황은 더더욱 힘들어 필자도 그냥 상황을 관망만 하고 있었다.

 

일단 유튜브 슈퍼챗이나 네이버TV, 18일 출범한 카카오TV등 트렌드의 거대한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고, 
자전거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필자로서 소소하게 참여해 '이게, 이런거구나'하고 살펴보는 정도로만 시작하려 한다.

 

 

 

 

채널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tv.kakao.com/channel/2683044

 

당분간은 생방보다는 편집한 영상을 올려두는 VOD채널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늘 테스트로 몇 개의 영상을 등록해 보면서 '설명' 데이터가 계속 사라지는 등 아직 서비스가 불안한 요소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일부 테스터 채널들은 FULL HD 60fps까지 지원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HD 해상도 이하로 화질도 유튜브에 비해선 좋지 못하다. 개편 초기라서인지, 마리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버도 너무 버벅대고...

 

시간을 두고 서비스도 좀 더 안정화 되기를 기다려보고,
영상에 대한 기획 부문도 좀 더 공부해 두어야 겠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