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를 공부 중이라는 아프리카bj '주영스트'.
아프리카tv는 기성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석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세상 능력자들 참 많구나!
오래되고 액정 깨진 내 아이패드2는
현재 유튜브, 아프리카, 푹 등 동영상 전용머신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영스트의 노래를 방 안에서 듣고 있노라면
나에게 '동작그만, 숨죽이고 들어'라고 할 만큼
충분한 사운드 품질을 내 주고 있다.
한 번 감상해보자.
아프리카tv에서 듣기에는 좀 과분(?)한,
어디서 돈 주고 들어야할 것 같은,
힘있는, 정갈한, 맑은, 청아한,
아뭏든 처음듣는 사운드 충격이다.
왜 지금까지 기획사 관계자들 눈에 띄지 않았을까?
기성 방송의 쌔끈하지만 편집된 영상보다는
개개인 bj들이 비록 조악한 장비, 환경들이지만(물론 필요 충분하다)
생으로 가감없이 자신의 능력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요런 시스템이 더 재미있고 유익한 것 같다.
앉아서 별풍 달라는 bj도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고
이런 자체 컨텐츠 충만한 bj들 찾아보는 재미도 무척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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