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겸 해운대 다녀왔습니다.
백사장도 훨씬 넓어지고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더군요.
벗뜨, 온 천지가 래시가드.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래시가드 열풍.
이건 아니지 않나? 세상이 우찌돌아가는 건지.
적어도 해운대는 그라모 안되능긴데.
비키니 없는 해운대라.
부산시 차원에서 대책회의를...
시무룩...
사람없는 한 쪽 끝에서 조용히 태닝 중.
잠시 후 비키니 쇼핑몰 촬영 필 나는 피팅 여인들 한 무리 등장. 좋은 구경.
또 조금 있으니 과감한 스타일의 놀러온 비키니 여인네들이 자리를 잡으니,
옆에 있던 쇼핑몰 카메라 실장? 이 현장에서 이들을 헌팅 후 셔터를 촤라락~.
포즈도 잘 잡는군.
사람없는 요기가 오히려 더 재미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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