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치고 비주얼 괜찮지 않나!
물은 함께 구입시 200원.
몇 년 전 도시락에 비하면 천양지차다.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 후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CU편의점 도시락이다.
저녁 한 끼 식사로 맛나게 잘 먹었다.
여행시 '집 떠나면 고생이다'란 말에는 물 바뀌고 음식 바뀌어 고생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 데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동일한 품질의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참 다행이다.
GS25 '진수성찬'도시락이다.
이 모든게 3500냥.
편도 3천5백, 탄산수 6백, 미역국 증정, 올레할인 15%.
주말 분당 수영장에서 수영, 목욕후 편도로 한 끼 해결.
밥이 모자랄 만큼 반찬이 푸짐하다.
혼자서 어디 다니면 맛 집 이런데 보다 편도에서 해결하는 게 익숙해졌다.
김혜자 선생님의 '혜자 도시락'이후 고급화된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좋으면서도 한편 아들래미가 운영하는 회사여서 가능한가보다 했는 데
다른 회사들도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진작 그래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함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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