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항공 촬영중인 드론.
오홋! 저거슨 김동완 헬리캠으로 알려진 인스파이어.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있었던 어벤져스2 레드카펫 행사.
조스웨던 감독, 로다주, 크리스 에반스, 수현, 마크 러팔로가 주인공.
코엑스 P&I전시를 둘러보고 시간이 남아 다녀와봤다.
로다주(아이언맨)을 직접 볼 수 있겠구나! ^^
기다리는 데 어디서 드론 한마리가 윙~ 하며 날아온다.
난 왜 저런 것에만 관심이 가지?!.
중국 DJI사의 인스파이어1.
방송 후 일반인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아마 일반인이 취미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의 최상급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조금 전 코엑스 P&I 행사장에서 보고왔던 바로 그 모델이다.
이륙시 4개의 다리가 위로 쑤~욱 올라가 카메라의 화각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항공촬영에 최적화된 드론이라 불리우는 DJI사의 '인스파이어1'.
2.9kg / 초당 5m / 소니 엑스모어 1/2,3인치 cmos 센서 / SD 64gb 지원.
짐벌이 장착된 카메라는 4K 영상에 어도비 DNG RAW 포맷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리모컨 스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이 끊기거나 배터리가 5% 미만일 때는 자동으로 지정된 장소로 복귀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에서 김동완씨가 촬영한 인스파이어1 영상
DJI사의 인스파이어1 핸즈온 리뷰
높이 올라가 전경도 훓어주고
가까이에서 근접 스케치도 해 준다.
바깥 전광판에 생중계를 해 주면서 좀 더 시원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소리나 움직임에서 공포감이나 위화감은 전혀 없었다.
이중 로터가 장착된 대형 드론도 있다.
DSLR등 무거운 장비를 띄울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자그마한 드론부터 입문해
인스파이어 같은 최상급 드론으로 종착해 즐기면 될 것이고
영화, 방송 등 상업영상에서는 좀 더 대형 드론으로 넘어가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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