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5. 4. 13. 21:17

 

 

iOS 8.3 업데이트 후

좀 더 부드러워지고, 배터리 오래가고, 쓸데없는 인증요청 사라지고,
다 좋아졌다. 좋아졌는 데...

 

그간 멀쩡히 사용하던 용산표 라이트닝 케이블이 죄다 이 모양이다.
물론 애플 정품 케이블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할 순 없다.

 

 

 

 

가끔 정상 연결 후 가만히 두고 있으면 어느샌가 다시 풀려버려 충전되지 않는군.
아침에 일어나보니 '5% 남아있음'을 여러날 경험하니 불안하다.
또 랜덤으로 정상동작해서 100% 충전되어 있기도 하니 더 얄밉다.

 

 

단순 충전 용도로 용산표 케이블 3개를 사용 중인데
주머니에 넣어두고 걷거나
자전거 라이딩시 허리 백에 두고 충전하고 있을 때는
흔들려서 그런지 가끔 에러 메시지가 나타나곤 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두고 있을 때는 항상 100% 정상 동작했는 데
8.3 업데이트 후 케이블 형태의 라이트닝은 죄다 사용불가 상황이다.

 

 

 

 

이상타. 라이트닝 젠더 형태는 아무 문제없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에 연결해 사용하는 용산표 라이트닝 젠더는 100% 정상동작한다.
며칠 전에 싸다고 구입한 라이트닝 케이블은 서랍으로,
다시 라이트닝 젠더를 3천냥에 구입해야 해서 이중으로 생돈이 나가는 군.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