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한달정도된 홍대 떡볶이집.
매장안에 미니 방앗간이 있다.
홍대클럽거리 삼거리포차 맞은 편에 위치한다.
자장구 타고 돌아다니다 불금에 홍대쪽 사람구경하다보면 배가 출출하다.
홍대가 내 기준엔 혼자서 어디 들어가 먹기엔 비싸고
길거리표 음식은 어묵, 핫도그, 호떡 정도가 다였는 데
새로생긴 좋은 곳 하나 발견.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떡가락에 대구 유명음식인 납작만두와 양배추가 한 접시에 내어져 온다.
떡 맛은 아마 그간 먹어본 모든 떡 중에 제일인 것 같다. 츄릅~
납작만두 빼고 떡만 주문할 수도 있다.
떡이 맛있다.
새벽시간 한가할 때 가면 서비스 떡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간식으로 적당한 가격에 몸도 녹이고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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