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2. 6. 19. 00:33

스마트TV에 매거진 앱을 띄워 보는 건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고
이번 이츠비 6월호 부터 지원되는 '웹뷰'기능을 통해
스마트TV의 브라우저에서 매거진을 열어보면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하여 알아보았다.

다음에서 내 놓은 스마트TV.
다음TV+

일단 다음TV+의 출력 설정을 1080P로 맞추어 두었다.
HDTV에서는 자동으로 입력 해상도가 설정되었다.

아쉽게도 PC와 달리 절반 정도의 해상도로만 보여진다.
마우스포인트를 호출하여 스크롤 해서 보아야 했다.
일반 웹사이트의 해상도도 그러한 걸 보니
내장 브라우저의 세팅이 그러한 듯.

목차 메뉴를 이용 다른 기사로 이동할 수 있다.

내장된 사운드는 재생되지 않았다.

아쉬움의 연속이군...



어도비야~ 잘 좀 해보자.

■ LG 3D스마트 TV

근처 이마트에 들러 왼손엔 아이폰으로 영상을, 오른손엔 매직 리모콘을 들고 사용해 보았다.

요 매직 리모콘이 물건이더군.

리모콘을 레이저 포인트처럼 이용할 수 있고
휠 가운데 버튼을 1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Grab'모드가 되어
태블릿 마냥 화면을 잡고 이리저리 스와이핑 시킬 수 있다.


다음TV보단 해상도가 좀 더 확보되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매직 리모콘을 이용하면 다음TV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브라우징 할 수 있었다.

 

 

아직 매거진의 '웹뷰'기능에서는 스크롤이나 슬라이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데
향후 지원되면 터치스크린이 아닌 일반 TV패널에서도 매거진의 여러 기능 요소들을 스와이핑 해 가며 볼 수 있겠다.

여러 상황을 보았을 때 앞으로 패드용 매거진에서
세로 편집보다는 가로 편집을 기본으로 해야할 듯 싶다.

고민이군.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