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0. 11. 15. 19:57

아이폰을 나만의 뮤직 머신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3G 접속환경에서 고화질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이폰은 제게 있어 폰, 뮤직, 금융, 트윗, 영상, 웹, 뉴스 머신 정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루 중 필자의 아이폰 활용 분야에서 으뜸하면 단연 뮤직 머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시절에는 멜론을 월 정액 끊어 놓고 pc에서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허용된 월 40곡을 다운받아 mp3에 옮겨 이동 중 감상 했었습니다.

내 손에 pc라 할 수 있는 스마트 폰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기대 했던 것이
'애니타임, 애니웨어, 생각난 바로 그 순간에 내가 원하는 음악을 고음질로 듣고 싶다.'라는 것이었고
현재 관련 업체에서 여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음악 서비스라면
이동성, 데이터 요금, 음질, 가격, UI, 배터리상황 뭐 이런 것들이 고려 대상에 포함될 텐데...

 

현재 필자가 사용 중인 음악 서비스 조합.

결국 제가 선택한 것은
벅스의 아이폰 'SAVE 이용권'을 통한 180만곡 무제한 서비스와
도시락의 멤버십 50%할인이 적용된 MP3 다운로드 45곡. 으로 정리했습니다.

즉 벅스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요금 걱정없이 언제든지 듣고 싶을 때 마음대로 듣다가
소장하거나 MP3등 다른 기기에서 활용하고 싶을 때는 벅스에서 체크해 두었다가
도시락에서 다운로드를 받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벅스 'SAVE 이용권'의 핵심 서비스인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그 사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2PM 'Still' 앨범을 검색하고 다운받아 감상하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동영상은 소녀시대 '훗' 앨범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벅스 홈페이지( http://www.bugs.co.kr ) 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아이폰이 그려진 'SAVE이용권' 배너를 클릭합니다.
혹은 우측 상단 '이용권 구매' 버튼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이용권을 구입하고 결제합니다.
필자는 '매월 자동결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벅스 앱'을 다운받고 설치합니다.

 

'벅스 앱'을 실행합니다.

 

하단에서 '검색'버튼을 클릭.

 

검색창에 '2pm'을 입력하고 'Search'키를 클릭.

 

검색결과에서 상단 '앨범'버튼을 클릭.

 

2PM의 앨범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최신앨범인 'Still..'을 클릭.

 

상단 '전체선택'버튼을 클릭.

 

색상이 반전되면서 전체 곡들이 선택되어져 있습니다.
'듣기'를 클릭하면 '플레이 리스트'를 만든 후 바로 다운로드 및 재생으로 들어갑니다.
'담기'를 클릭하면 일단 '플레이 리스트'를 만든 뒤 나중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트를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 무료에 속도가 빠른 'Wi-fi Zone'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겠죠.

하단의 '담기'버튼을 클릭.

 

기존 리스트를 선택하거나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상단 '새로 만들기'버튼을 클릭합니다.

 

리스트의 제목을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

 

리스트 목록 하단에 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새로 만든 '2pm Still' 리스트를 '선택'합니다.

 

우상단 'X'버튼을 눌러 앨범목록을 닫습니다.

 

하단 '플레이 리스트' 버튼에 보면 방금 '7곡'이 새로 추가되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리스트'버튼을 터치.

 

'플레이리스트' 최하단에 새로 만들어진 '2pm Still'을 클릭.

 

'Still'의 곡 리스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 아이콘을 보면 '콩나물 음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곡의 제목 리스트만 정리되었을 뿐 아직 실제 곡 파일은 다운로드 되지 않았거나
'이 곡이 한번도 끝까지 재생된 적이 없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실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 상단 제목을 클릭합니다.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 만들기'버튼을 클릭합니다.

보통 미니기기에서 음악을 들을 땐 이어폰을 꽂고 도보로 이동 중이거나
조깅 및 자전거를 타고 관광모드 운동을 하고 있거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와이파이는 이동 중 접속이 끊길 확률이 높고
3G도 마찬가지 미세하게 끊김이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라디오에서 3초 무음은 방송사고 이지만 음악감상시 0.3초의 끊김도 캐치되어 짜증이 날 때가 있죠.
그래서 무료로 미리 다운받아 놓고 사용하는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 만들기'가
모바일에선 개념인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그림에서 처럼 '아래 화살표' 표시로 바뀌어집니다.

필자는 3G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3G, Wi-Fi 구분없이 아무 때나 다운로드 해도 됩니다만
가급적 3G에서는 음악 리스트만 정리하고 와이파이 존에서 다운로드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나 로딩 속도, 하루 Qos제한 사용량 등 뭐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죠.
하루 동선에서 와이파이 존은 여러 번 접할 수 있으니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운이 완료되었네요.
'확인'을 클릭.

 

리스트에서 곡을 선택하면 재생이 됩니다.
플레이어 UI는 직관적이서 따로 설명 필요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첨부한 동영상에서 사용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 '리스트'버튼을 터치하면 앨범의 곡 리스트가 오버레이 됩니다.
현재 재생 중인 곡은 오렌지 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측 액션 버튼을 터치하면 추가 기능이 나옵니다.
리스트에서 삭제하거나 나만의 앨범 리스트에 현재 재생 중인 곡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앨범 자켓을 터치하면 가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단 두번째 메뉴인 '마이뮤직'에서는 수시로 변경되는 '플레이 리스트'와는 별도로
나만의 앨범 리스트를 만들어 현재 재생 중인 곡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내 음악 플레이어인 'iPod'의 리스트를 끌어와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벅스 사용중 'iPod'를 중복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iPod'가 음악 UI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도시락 45곡 다운로드'상품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하단 '더 보기'버튼을 터치하시고 '설정'을 클릭.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면 사실 3G접속 환경에서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3G네크워크 연결을 꺼둘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요금 폭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되는 음원 포맷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AC+로 하니 WMA처럼 MP3의 절반 정도 크기로 다운로드 됩니다.
축복받은 귀라 음질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더보기-이용권관리'메뉴를 터치하시면 현재 '남은 이용일' 수가 표시됩니다.
그림에서 12일 16시 54분까지는 벅스의 모든 음악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16시 55분이 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모바일 뮤직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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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사용기 등록. 댓글 나눔에서 추가 정보를 볼 수 있어요.
http://j.mp/hoYQz1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