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8. 11. 9. 01:22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키노트 중 

깜짝 공개한 갤럭시 폴더블폰(가칭 '갤럭시F') 시제품. 



갤럭시F는 반으로 접었을 때 겉면에는 4.6인치 폰 화면이, 펼치면 인폴딩 방식의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드러난다.


핵심기술인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은 20만 번(하루 100번 기준 약 5년 사용)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고, 

해상도는 420dpi로 최신 갤럭시폰과 동일한 수준이다. 




새벽시간 잠도 안오고... 

빗소리 들으며 시청 중.




폴더블폰 출시에 맞춰 새롭게 개발 중인 One UI. 



'One UI'는 2019년 출시되는 폴더블 폰에 적용될 예정으로 구글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한다. 폴더블폰의 앱 사용중 폰과 태블릿간 화면 전환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인터렉션 영역을 하단부로 옮겨 한 손 사용에 최적화됐다. 태블릿 모드에선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에서 감상할 만한 디지털 컨텐츠는 무엇? 

사진, 영상, 뉴스, 매거진 등...


필자의 유튜브 영상으로 폴더블폰에 합성해 본 영상.



폰과 태블릿이 하나의 단말기에서 동시에 구동된다는 것은 분명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다.


폴더블폰이 대중화 된다는 것은 곧 태블릿이 대량 보급된다는 것과 같다.

대중들은 펼쳐진 대화면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할까? 


대중들은 이제 대용량 데이터와 대화면 디바이스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