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성공, 가성비 갑 휴대용 노트북! LG 울트라PC 13U370-LR20K

 

LG울트라PC 13U370-LR20K. (OS포함 - 윈도우10 HOME 64비트)
인터넷 최저가 대비 약 -20 정도에 득템해 잘 산 것 같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하루종일 다리 품 팔았더니 보람이 있군.

 

 

 

조용한 팬리스에 1.3KG으로 가볍고, 디자인도 고급감있게 잘 빠졌다.
쿼드코어 아폴로 레이크 N4200 CPU에 4G램, 128GB SSD 조합이라

캐주얼하게 사용하려는 필자의 용도에 딱 맞는 제품.

 

 

 

성능보다는 캐주얼한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 20~60만 원대의 제품군에서 살펴봤다.
용도를 정해두지 않았다면 울트라 GT시리즈나 서피스북2까지 갔을 지도.

 

 

사실 인터넷에서 저것보다 상위 모델을 주문했었는 데 배송이 5일 미뤄지더니

결국 마켓측에서 '재고 없음'으로 죄송하다며, 주문 취소됐다고 알려왔다.

주문시 내일 배송이라고 해 놓고선 끙~

 

그런데 이후부터 한 며칠 사이에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가격이 갑자기 폭등하기 시작하면서 당황케 함.

 

 

 

전자제품, 오프라인 구매도 꽤 괜찮은 경험이었다.

 

 

영등포, 잠실, 분당을 순회하며 오프라인을 죽~ 돌았는 데 아직 이전 행사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 얼른 득템했다.

캐시백에 해당하는 카드가 없어 살짝 망설이는 모션을 취하니

마지막 한 대 남은 것이라며 자기 재량으로 좀 더 좋은 조건에 맞춰 줬다.

필자는 일시불로 화답.

 

그리고 LG베스트샵 정말 친절하더군.

 

 

 

어찌됐든 발품 팔아 몇시간 차이로 거의 20만 원 돈을 아꼈다.
이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좌측엔 전원, USB 2.0 *2개,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사은품으로 로지텍 유선마우스(B-100)를 받았는 데

이전에 사용하던 로지텍 무선마우스가 있어 바로 서랍행.

 

 

 

우측엔 켄싱턴 락, HDMI, USB3.0, 미니USB(옵션으로 유선랜 가능), 4극 이어마이크 단자가 마련됐다.

얇은 데도 있을 건 다 있는 듯.

 

 

 

부드러운 키감의 풀사이즈 82KEY 키보드와 고급감을 갖춘 고품질 터치패드.
요즘 유행하는 2~30만 원대 노트북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다.

 

 

 

전원 버튼(리셋 겸용), 상태 LED 인디케이트.

깔끔하다.

 

 

 

무선랜 환경에서 유튜브 4K 60P 영상이 부드럽게 재생된다.
4K 영상 편집은 불가하겠지만 애초 용도가 그러하니 뭐 상관없다.

 

 

 

일반 웹서핑, 뉴스 검색에선 차고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터치패드의 품질이 좋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포토샵 CC 2018도 무난하게 돌아간다.

저반사 FULL HD IPS 패널이라 시야각에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색상을 보여주는 것도 큰 장점.

 

필자는 M모드, RAW모드로 대부분 촬영한다.
외부에서 DSLR,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RAW 사진을 간단히 보정해

블로그, SNS에 올리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마이크로 SD슬롯을 통해 메모리카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부족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LG에서 3월까지 노트북 관련 행사를 하고 있다.
LG베스트샵 매니저가 꼭 신청해 혜택을 보라고 당부하더군.
폰트, 한컴오피스 등 시가 40여만 원어치의 혜택이다.

 

 

 

신청 완료.
뿌듯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