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머슬마니아, 보디빌딩 부문 그랑프리 '장성용' 선수.
보통 조력자가 손으로 펴 바르는 것과는 달리
장 선수는 스프레이를 몸에 뿌린 후 롤러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더군.
흠! 부럽고만.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이하 2017 머슬마니아) 대회가
17.9.22~23일 양일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전날 보디빌딩 부문 +90kg에서 1등을 차지한 388번 장성용 선수가 다음날인 23일,
그랑프리 경기 출전을 앞두고 후방에서 탄작업을 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바로 눈 앞에서 보니 우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 알았지만 장 선수가 이번 2017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하다는 소문을 듣고
참가를 포기한 선수들이 많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장성용 선수는 미국 NPC 필히스 클래식 대회에서 보디빌딩 부문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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