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7. 9. 3. 20:56

 

이하동문 ⓒ티스토리

 

 

다음-카카오 합병 이후 하나둘 사라져 가던 다음의 서비스들...

이러다 산전수전 겪으며 겨우 다음에 안착했던 고급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마저 사라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많았었다.

 

지금은 사라진 '파란'블로그에서 매년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며 운영하던 중 고심끝에 '티스토리'로 넘어 왔는 데

또다시 사라진다면 이제 어디로 가야하냔 말.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는 일반인 대상 평준화 된 바이럴 쪽에 더 가깝고,

나름 자유도가 높고 깊이있는 콘텐츠 제작 관리에는 '티스토리'가 더 유용해 향후 움직임에 촉각을 세웠었다.

 

 

 

 

개편 후 깔끔해진 관리자 페이지.
최대한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비슷한 기능은 한 곳으로 모아뒀다.

 

 

그러던 중 8월의 끝자락인 31일.

'티스토리'가 개편을 단행했다.

 

빅픽쳐와 함께 말이지.

 

 

 

새단장한 티스토리의 모습 소개

 

 

일단 접는 것은 아니라는 확신을 주었고,
향후 발전 로드맵과 함께 기초 터잡기 공사에 해당하는 '관리자페이지'에 대폭 손질을 가한 모습이다.

 

지난 10년간 꾸역꾸역 사용해 온 관리자 페이지 구조라 앞으로의 10년을 담보하려면,

그리고 대세인 모바일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맞는 방향으로 보인다.

 

일단 이번 개편이 안정화된 이후 모바일앱도 개편하고 티스토리 홈 개편,

지금도 꽤 괜찮은 에디터도 더욱 개선한다고 한다. 


"계속해서 변화할 티스토리를 기대해주세요"라고 하니
'화이팅'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