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변화, 유튜브(Youtube) 새 공식 로고 발표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론칭 12년 만에 새 얼굴을 선보였다.

 

 

유튜브는 12년 전, 320*240 / 4:3 비율의 작은 동영상 하나를 담은 웹페이지에서 시작해

오늘날 인터넷과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들에서 최고 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유튜브 뮤직, 유튜브 게이밍, 유튜브 TV, 유튜브 키즈, 유튜브 레드 등

유튜브가 새롭게 론칭한 다양한 서비스들 중 손대지 않았던 마지막 변화로 자기 얼굴, 즉 새 로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로고에서 이름이 약간 파츠화 된 느낌이 있었다면, 새 로고는 명료하고도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스크린 크기에 따라 가변해서 나타나며, 아주 작은 디스플레이에서는 아이콘만 보여진다.

 

 

 

유튜브 새 로고

(순서대로 일반 / 다크모드 / 흑백)

 

 

산뜻한 새 얼굴 외에도 기존 일부 인원을 통해 테스트 중이었던

'다크모드'를 포함한 새 데스크탑 디자인도 이날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됐으며,

 

모바일 앱에서 좌/우 스와이프를 통한 플레이리스트간 이동과 재생 속도 조절 등

향후 2~3개월 내 선보일 새 제스처 기능도 소개했다.

 

더불어 가로/세로/정방형 등 다양한 영상 포맷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구성해 보여주게 되며,

최근 적용된 바 있는 전체화면 재생 중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추천 영상이 제공되는 방법 외에

새로운 영상 탐색 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17.8 - 유튜브 새 로고 및 기능 예고

 

 

 

 

 

 

 

▲유튜브 브랜드 미션 - 공식 블로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