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계란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할 매대에 견과류만 가득하다. ㅜㅜ
오래 갈 모양이다.
소포장 계란 매대 또한 매추리알들만 보인다.
닭가슴살 대어먹기가 부담스러워 계란으로 대체해 오고 있다.
이제 그 계란조차 마음대로 못멋게 생겼군.
2배 오른 가격표에 시밤~ 욕한마디 하던 게 그리울 정도.
없어서 못먹게 되다니...
AI구역에 있는 현지 농가는 비싼 사료 먹이고도, 매일 나오는 계란까지 매몰시켜야 하고,
중간상도 일부 장난친다는 얘기도 있지만 거래처 유지하려고
다른 곳에서 비싸게 사와서 힘들게 공급한다고 하고
소비자는 없어서 못먹고...
난리가 체감되네.
- 12.30 추가 -
그나마 코스트코가 아직은 가격 선방 중. (12.30일 기준)
계란사러 자장구 타고 50분을 타고 가서 구입하고 있다.
참치마저 없었으면 서민들 단백질 공급은 우짤뻔!
농협 쪽은 아직 2천원내외 오른 가격에 그래도 공급된다는 데
주변에 농협 하나로가 아예 없군.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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