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새로운 4K 액션캠이 나왔다.
FDR-X3000 (4K), HDR-AS300 (FHD).
가장 큰 특징은 액션캠 최초의 '광학식' 손떨방이다.
-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공간 광학 손떨림 보정.
- 안쪽 렌즈와 센서가 함께 연동되어 보정.
- 기존 캠코더에 적용된 기술을 액션캠에 적용.
- 4K 및 170도 광각에서도 손떨방이 지원된다는 것이 핵심.
짐볼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액션캠 하나 더 갖고싶다."
자전거 핸들에 셀카봉으로 거치한 소니 액션캠 미니 HDR-AZ1.
지난 달 노량대교에서 변속기 사용 체험 영상에 소니 액션캠 미니를 사용했다.
http://pdfman.tistory.com/672
이 놈은 다 좋은 데 전자식 손떨방이라
화각이 170도->140도로 축소되고 주변부 왜곡이 약간 발생한다.
캠을 하나만 사용하다 보니 셀피 방향으로 변속기만 촬영을 해야했다.
만약 액션캠이 두 개가 있었다면 머리에 하나(전경 촬영), 셀피로 하나(변속기 촬영)을 한 후
멀티캠 처리나 PIP 처리를 해서 더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결국 이런 셀피 화각으로 처리.
변속기는 잘 보이지만 전경이 함께 보이게 처리했다면
업/다운, 코너에서 어떻게 변속하는 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뭐 액션캠 새로 나온 것 없나 하고 둘러보니
소니에서 그새 물건이 하나 또 나왔군.
FDR-X3000 (4K)
- 광학식 손떨방,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 4k, 170도 광각에서도 손떨방 가능,
- 광각시 주변부 왜곡 감소,
- XAVC S 4k 30p, 100Mbps
- XAVC S FHD 120p 60Mbps, HD 240p 100Mbps 지원
HDR-AS300 (FHD)
- 광학식 손떨방,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 170도 광각에서 손떨방 가능,
- 광각시 주변 왜곡 감소,
- XAVC S FHD 60p 50Mbps, HD 120p 지원
본체만으로 생활방수및 방적이 가능,
60미터 방수성능의 하우징이 기본 제공된다.
박스 구성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하고 4K 및 슬로우 효과를 자주 걸어야 한다면 'FDR-X3000'을,
일반적인 액션캠 용도의 사용자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HDR-AS300' 요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나 또한 액션캠에서 굳이 4K까지는 필요치 않고
170도 광각의 안정적인 손떨방 영상에 XAVC S FHD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HDR-AS300' 요놈을 한 번 노려보는 걸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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