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운동2016. 6. 16. 02:50

 

양평역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짬뽕집, 예지현

 

 

지난 주말 어디갈까 하며 레이더를 가동하던 중
요즘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회자 중인 짬뽕집을 타겟으로 무작정 출발했다.

 

상암에서 지하철 점프, 덕소에서 하차 후 두어시간 걸려 도착했다.
음식과 함께하는 당일치기 코스로 환상적이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조리기구.
계란을 직접 셀프 요리해 먹을 수 있다.

 

 

 

공기밥 무제한 공짜.
메뉴에 따로 1천냥으로 표시되 있지만 상관없이 그냥 갖다먹으라는 군.

 

 

 

계란 2개로 스크램블, 

원래 계란은 1인 1개씩이지만 죄송^^;

식당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게 인상적이다.

 

 

 

오늘은 일반짬뽕으로,
6천냥에 얼큰한 짬뽕과 무한 공기밥,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담백한 계란.
어~ 잘 먹었다.

 

 

일부러 배고픈 상태로 만들어 방문하면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올 수 있겠다.
다음엔 차돌양지 고기 짬뽕으로.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