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마트가 22주년이라며 행사가 한창인데...
전단을 보다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바로 뛰어가 구입했다.
5200짜리 보조배터리가 그것.
요놈이다. BESKY 5200mAh.
일단 작고 가벼워 맘에 들고 아웃풋이 2.1A여서 충전속도도 빠르다.
가격 할인이 없었다면 구매하지 않았겠지만
5200이면서 행사가라 바로 구입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1만mAh짜리 보조배터리와 비교.
좋긴한데 너무 크고 무거워 폰과 함께 움켜쥐고 조깅할 때 영향이 온다.
달리기 나가야 하는 데 배터리가 10~20% 남아있으면 들고나가기가 망설여졌던 것.
손가락 만한 2500짜리가 있었는 데 자전거 공구통에 넣어다니다가 분실한 후
항상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미루었는 데 잘 되었다.
아이폰보다 작고 가벼워 제 역할은 다 하면서도
존재감이 없는 무게라 맘에 든다.
아이폰 10%에서 완충시 배터리 4칸 중 2칸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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