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5. 7. 17. 01:14

 

 

요즘 이마트에 가면 노란포장의 알뜰 포스 충만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 NO BRAND - 브랜드가 없단다.
설명으로는 "꼭 필요한 성능,기능, 함량으로 개발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들었습니다."라는군.

덕분에 요즘 샴푸, 세제, 락스 리필등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

 

 

 

마트에 참치 캔 사러갔다가도 괜히 꼭 둘러보는 전자제품 코너.

남자분들 다들 비슷하죠.

 

근데 요기 구석에도 노란포장이 보이네.
나란히 결려있는 2천원과 약 3만원 짜리의 제품차이?.
품질도 1/15일까? 요지경일세.

무려 데이터 전송까지 된다고 하는 이 2천원짜리 라이트닝은
애플 인증을 받지 않았다고 정직하게 설명해 주는군.

 

 

 

그래 복불복. 2개를 집어든다.
2천원짜리에 넘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지.
포장지에 적힌 설명대로 부담없이 사용하는 예비용 케이블,
딱 그만큼의 사용성만 나오면 되능기라.

 

 

 

어떻게 이런 가격이?

 

 

 

자전거 라이딩시 휴대하는 허리백에는 비상 물품들이 가득 들어있다.
가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한다고 방안 콘센트에 꽂아두고 그냥 나오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충전기도 있지만 케이블이 없으니 무용지물.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구나.

 

 

 

벨킨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맛이갔다.
아이튠즈 연결시에만 사용하고 있는 데 인식률은 50%다.
요것도 교체.

 

 

 

 

 

충전도 잘되고..

 

 

 

아이튠즈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연결한 김에 백업도 해 보았는 데 정상동작한다.

 

뿌듯하군.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