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5. 5. 10. 05:15

 

 

어도비 퍼블리시의 새로운 UI.
한 호당 제한되는 표지가 아니라 매체를 통해 서버에 발행된 기사 전체를 아우르는 컨텐츠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예)특집기사 모음 / 에디터스 초이스 기사 모음/ 컬럼 모음 / 화보 모음등..

 

 

아이패드용 와이어드를 발행한 이후 5년이 지난 지금
어도비는 올 여름 차세대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의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Adobe's vision for the evolution of mobile apps

 

 

어도비 매출에 있어 DPS가 6%, DPS와 통합한 마케팅 솔루션이 30%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 데
그 만큼 요즘 IT업계에 '마케팅'이 초 화두가 되어있다.
어도비의 차세대 디지털 퍼블리싱 또한 마케터, 마케팅에 초점이 맞추어진 듯 보인다.

 

매거진 한 호 발행하고 그 한 호에 대한 단순 통계로 끝~ 이 아니라
모든 기사, 그 기사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에 일종의 디지털 센서를 장착하고
매우 다양한 (마케터, 경영자, 광고주들이 좋아할 만한) 통계를 아주 디테일하게 측정해 리포팅 할 수 있다.

 

PDF가 인쇄물과 디지털의 적절한 결합 형태라면
어도비의 순수한 디지털 퍼블리싱 포맷인 '.FOLIO'라는 파일 포맷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서버상에 이미 발행된 기사에 섹션과 태그 정리가 잘 되어 있을 경우
과거 지나간 기사나 광고를 버리지 않고
중복발행이나 파일크기 증가를 최소화해서 더욱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해 신규발행 할 수 있게 되었다.
발행회수가 늘어날 수록 계속 더 강해지는 셈.


 

 

 

어도비 퍼블리시 프리뷰 슬라이드

 

 

윈도우10을 마지막으로 운영체제가 아닌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예고도
이 어도비 퍼블리시 '.FOLIO'포맷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관련기사>
Adobe Publish coming in summer 2015
http://me2.do/GYt5OP86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