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해 보이는 제2롯데월드.

 

9월말 저층부 오픈 예정인 잠실 제2롯데월드.

 

 

한강길로 잠실 주변을 지날 때 하루가 다르게 높이가 달라보였던 '롯데월드몰'.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었는 데...
라이딩으로 분당에 들렀다 자정이 넘은 시각 돌아오는 길에 일부러 들러보았다.

 

밤이라 그런지 63빌딩과는 다른 그로테스크함이 느껴진다.
물론 최상단에는 아직도 공사중이라 30층 정도 더 올라갈 예정.

 

주변을 지나는 자동차나 사람들의 모습이 요즘 뉴스에 나오는 것들과는 달리 평온해 보인다.
괴담과 달리 잘 마무리되어 365일, 3650년 저 모습 그대로 우뚝 서 있길.

 

 

 

지금은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어 못들어가게 되어 있던데.
곧 저층부 오픈 여부가 결정되고 9월 하순에 정식 오픈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되면 세계최대크기 스크린을 가진 롯데시네마에 얼른(?) 다녀와보지 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