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2. 12. 18. 19:11

 

 

우여곡절 속 근 3개월의 기다림 끝에 알현하게 된 아이폰5.
반갑구나.

 

 

 

4에서 5로 무사히 복원 완료.

 

 

2년의 약정기간 동안 너무나 요긴하게 사용해 왔던 아이폰4도
헤롱거리는 홈버튼을 제외하고는 아직 현역이라 할 만큼 쌩쌩하지만
그래도 5 그 빛나는, 그 샤이한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또다시 노예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아래는 아이폰5를 신청하면서 모 업체로 부터 받은 사은품들이다.
9차수로 예약되긴 했지만 출시 이틀 만에 받고 사흘 째 개통되었으니 나름 만족한다.
빨리 받는 것이 아니라 푸짐한 사은품들을 함께 받는 것이 목적이었던 행사였으니 말이다.

 

 

 

 

아래 추가된 오디오 독과 차량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은
개통 당일 예기치 않은 보조금 대란 때문에 긴급 추가 투입된 사은품.
나야 뭐, 믿고 기다리기만 했을 뿐

꿩 먹고 알 먹고^^...

 

 

 

전문 업체의 사은품 케이스보다

올레에서 준 하드 케이스가 더 깔끔해 다행.

 

 

 

요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를 눈빠지게 기다렸징.

 

 

 

방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경우
늘상 패드를 통해 방송을 보며 음식을 준비하고 또 먹게 되는 데

문제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냄새 때문에 렌지 후드까지 켜 두면 더욱 음량이 아쉬웠던 터.

 

이젠 고민 끝.
조그만게 쩌렁쩌렁하구나~~

 

 

 

5에서 새로 디자인되어 나온 이어팟.
요놈도 물건이더군.

아**버 칼국수 이어폰을 내겐 충분하다며 사용 중인데
이 놈을 듣는 순간 기존에 안들리던 소리가 살짜쿵 들리는 것이 아닌가. 음~
중저음도 빵빵하게 잡아주고...

 

앞으로 분실하지 말고,
액정 깨지지 말고
내 곁에 무사히 잘 머물러 주길.(2년만 ㅋㅋ)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