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니는 와이파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에그(Egg).
9시간 사용에 7대 장치를 동시 연결 가능한 스트롱에그.
최근 한 두달전~
그러니까 iOS 6 업데이트가 있던 그 무렵.
오비이락인진 모르겠으나
그 무렵부터 에그 신호잡기가 너무나 힘들어졌다.
웹 서핑 중 수시로 끊기는 것은 다반사고
연결되었더라도 그 전에는 수월했던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체감 속도가 시망이었다.
LTE, LTE 하더니 와이브로는 뒷전으로 밀려난 것인가?
비록 5천원에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초심을 잃었네~~ 라며 KT 원망을 하기도 하고...
그냥 아이폰5 LTE가 빨리 나와주길 기다리며 속을 달래고 있던 차.
우연히 펌웨어 업데이트(동일 버전, 세팅 변경) 한 번 해주고 난 다음부턴
엥, 다시 원래 속도가 나와주는 것이 아닌가?! 이 무슨.
최신 펌웨어 버전은 1.6.4.0이다.
'무선설정-채널 자동선택옵션-13채널 포함'을 선택 후 '적용'을 누른다.
에그가 재부팅 된 후 다시 접속해 보면 혹(?) 속도가 빨라져 있을 수 있다.
네트웍 전문가가 아니라 기술적 설명을 할 수 없지만
그냥 함 해보시라.
참고로 나의 경우
0~5단계 신호세기 중 보통(2) -> 좋음(4)로 바뀌었다.
뭐 안되면 함 껏다 켜보는게 최고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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