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으로 에그 데이터 폭탄 걱정에서 해방되다!!

 

 

지난 주 에그 사용 빈도를 확! 줄여줄 공유기와 TV수신카드를 질렀다.

 

 

월 5천원에 30GB 한도의 와이브로 에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용중인 아이폰이 3G 무제한 이더라도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에는 아직 속도가 적절치 못해
들고 다니는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것.

특히 방에 TV가 없어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푹(POOQ)이 나온 이후에는 더욱 요긴하게 사용중이었다.

 

그런데... 

 

매월 20일경에는 어김없이 '80%를 사용했으니 주의하라'라는 문자가 날아오고
25~28일 경에는 5GB 정도만 남아버려 항상 고객센터 앱에서 잔량을 확인해야하는
패턴이 죽~ 지속되는 것을 발견한 나.

 

지난 달엔 마지막 31일, 500MB를 초과하는 실수를 저지름.
(전날 밤 고객센터 앱을 실행했으나 '점검 중'이라는 안내가 나와 

 음~ 잠시는 괜찮겠지~ 라고 방심한 것이 화근)

 

 

 

무려 1만 초반대에 필요충분한 성능을 내주는 IPTIME 공유기.
건물 구조상 공유기에 공유기라 세팅하는 데 조금 난감했음.

 

 

 

야~ 잘나오는군.
이제 에그를 켜지 않아도, 마음 졸이지 않아도,
고화질 세팅에 무한 푹!

 

 

 

실시간 방송은 이제 작은 패드가 아닌 대형 모니터에서 HD방송으로 시청.

소소한 지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 것 같아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