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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비가 올 줄 알고 별 계획을 세우진 않았는 데
역시나 화창한 오후.
벌레님 잘하고 있는 지
걍 자전거를 타고 나서본다. (이 상황이 웃긴다.ㅎㅎ)
안양천 타고 목동역 지나 화곡 고가도로에 진입.
푸훗~ 웃긴다^^
엇! 행사는 2시부터 시작.
지금 3시 조금 넘었는 데 교문 앞은 아직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로 미어 터진다.
자봉단 청년이 오늘 들어가긴 힘드니까 그냥 돌아가시라고 연신 소리를 낸다.
약 20분 후 행사가 벌써 끝난 건지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학교 밖으로 나왔고
자봉단은 바깥 대기 사람들 모두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다.
안을 보니 허걱! 한 2~3천명 왔다고 하는군.
모든 시설은 네티즌 스스로 협찬.
아 웃긴다.^^
거의 완성된 것으로 보이는 데 협찬 물품 소화하느라 잠시 휴식을 취한단다.
여유만만!
자게이가 협찬한 '쌈장'을 유모차를 끌고온 주부에게 전달 중. ㅎㅎ
축제인 이유다.
벌레님의 쇼맨십이 대단해 보인다.
미션 컴플릿 후 인터뷰 모습.
하하 다시 한 번 이 상황이 웃긴다.^^
미남, 아니 훈남 벌레님.
쓰레기 처리 및 뒷정리도 협찬.
역사의 현장이니 기념 사진도 찍고.
유적지 둘러 보듯 내부도 들여다 보고.
전설이 된 24인용 군용텐트 내부.
용마루의 위엄.
아직도 많이 남은 자게이들의 협찬품들.
누네띄네가 눈에 띄네~
네티즌 축제의 증거.
참 순수해 보이는 글씨체다.
사회자의 순발력도 대단. 쓰레기를 가져오면 머그컵과 바꿔 주겠단다.
그래서 얼른.ㅎㅎ
좋은 구경하고 요거 하나 겨우 건졌네.
오늘 하루 보람차군.
온 김에 호수 공원 한바퀴 휘 둘러보고 와보니 자봉단으로 보이는 무리가.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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