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더 많아져 버린 프로메테우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화 속 미지의 행성에서가 아니라 리들리 스콧 주변에서 말이다.
이야기를 이리 엉성(?)하게 풀어나갈 분이 아닌데...
마지막 기어코 '난 꼭 알아야 겠다'며 떨뜨럼한 표정의 데이빗과 함께
조물주를 만나러 떠난 쇼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속편의 황제, 각본의 신!
카메론 옹께서 다시 힘 좀 써주셔야 겠습니다.
그래도 비주얼이나 사운드의 향연은 그 명성 그대로 황홀! 그 자체다.
자연스러운(?) 3D 처리 또한 일품이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도
아이맥스 3D로 본 당신이라면 후회는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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