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강장 유리문에 설치된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그곳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정보를 제스처 동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DPS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얼마전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뉴스 제목을 보았다.
LGD "5년 내 60인치 투명 플렉서블 OLED 만든다"
저게 가능해 진다면
자동차, 사무실, 교실, 쇼핑몰, 터미널... 뭐 무궁무진하겠다.
최근 10여년 동안 봐왔던 SF영화들 속 장면들이 정말 하나둘씩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스마트폰 열풍에서 보듯 사람들은 그게 시간 문제였을 뿐
이미 자연스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
나 또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중
지하철에서 승객이 펼친 두루마리형 플렉스블 디지털 신문에서
그 날의 헤드라인이 실시간 변경되고 사진과 동영상이 자연스레 재생되는 걸 보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너무나 자연스런 일상의 풍경으로 다루어지는 걸 보고
그 얼마나 동경했던가.
이제 몇 년 후면 우리 대한민국의 일상에서도 자연스레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될 듯하다.
그 혁신의 현장에서 컨텐츠를 다루는 실무자의 한 사람이고 싶다는 작은 꿈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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