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레티나 작업용으로 새로 마련된 27인치 2560 지원 모니터.
열심히 맹글고 있는 중.
이츠비 매거진 5월호부터는 아이패드1/2의 저해상도용과
뉴아이패드용 레티나 고해상도 버전이 동시에 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요 근래 한달 사이 흰머리가 더 늘어난 것 같다.
보는 독자분들이야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고 '자 함보까~'하고 보기 버튼만 누르면 끝이지만
물 밑에서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과 그 속의 수 많은 기술적 이슈, 예상되는 변수들,
버그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12.5월호부터는 어도비 서버에 아이패드1/2를 위한 저해상도 버전과
뉴아이패드를 위한 고해상도 버전이 쌍으로 올라간다.
이츠비 매거진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지금 접속한 디바이스의 해상도를 체크해서
자기한테 맞는 버전의 매거진 데이터만 다운로드 해 가게 된다.
뉴아이패드에서는 3, 즉 고해상도 버전의 매거진만 리스트에 나타난다.
프로세스 테스트 하랴, 기사 만들랴
시간이 엄써 시간이~~
하지만 뉴아이패드 디스플레이에서 마치 아트지에 175선수 인쇄된 것처럼
깨끗한 고해상도 결과물을 보고 있노라면 피곤이 금새 사라진다.
간이 문제가 아니었어!
예정된 시나리오 대로 잘 진행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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