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주문한 S4 교체용 호환 배터리가 설 연휴끼고 22일 만인 2월 13일 도착했다.
배송비 포함 2만9천 원이고 교체시 필요한 작업공구는 포함됐다.
갤럭시탭S4는 18년 8월 출시 후 7년이 지났기 때문에 국내에서 배터리 생산은 이미 단종됐고
센터에서는 배터리 교체가 불가하다고 알려져 셀프교체를 진행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품질도 여전히 좋아 좀 더 사용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10, 원UI 2.1에서 지원 종료된 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22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는 점이 아쉽다.
무엇보다 배터리 교체 주기가 이미 지난 상태라 %표시가 갑자기 널뛰기 하거나 충전기를 가리거나 20%이하에서 충전시도하면 갑자기 4% 이하로 역주행하면서 꺼져버리는 등 이상 현상이 잦아졌다.
60~90초 정도 테두리를 가열한 후 가장자리 틈에 피크를 수직으로 찍어 누르면 뚝 하고 틈이 살짝 벌어진다. 이후 옆으로 누이면서 끼우고 들어올리면 된다.
교체 후 며칠 사용해보니 기존 여러 이상현상들이 모두 사라져 만족스럽다. 역시 배터리 노후 문제였다.
세컨 태블릿으로 몇 년은 더 사용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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