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운동2007. 1. 8. 01:53


혹한의 추위에서 라이딩시 제일 힘든 점은 손가락과 발가락 끝의 끊어질 듯한 동통이다.
밤 늦은 어느 겨울,마라톤화에 변변찮은 장갑을 끼고 한강 변을 왕복한 적이 있었는 데
몸은 계속적인 페달질로 따뜻하게 데워져 참을 만 했지만 손가락과 발가락의 동통은 좀처럼 참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손을 한번씩 번갈아가며 몸속으로 넣어줘야 했고 중간중간 강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전기 히터에 발가락을 녹여주거나 일부러 500m정도 걸어가며 발가락을 자극시켜줘야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사진의 작은 발싸개가 이런 고민을 덜어줘 라이딩이 즐겁다.
스니커즈를 신고 강변을 달려도 발시린 줄을 모를 정도니 말이다.
누가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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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