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8. 3. 31. 09:17


스웨덴 IT기업 '네오노드'사의 에어바(AirBar).

일반 노트북을 서피스와 같은 터치 노트북으로 변신시켜 준다.




에어바 센서는 CES2017 컴퓨터 액세서리 제품 부문에서 혁신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AirBar Selected as CES 2017 Innovation Awards Honoree In the Computer Accessories Product Category"




나의 첫 해외직구 제품이다.

주문한 날로부터 11일째 수령했다.





네오노드 에어바 소개 영상


https://air.bar/





노트북 화면 하단에 간단히 부착하는 것만으로 

평범한 노트북이 서피스와 같은 터치 노트북으로 변신한다.

USB 포트를 이용하며, 플러그앤플레이로 설치 후 바로 동작한다.




노트북 화면에 어떤 물리적인 변형을 주는 것은 아니고 

빛과 센서에 의해 손가락 위치를 파악해 터치스크린처럼 동작한다. 

(출처 - 네오노드 에어바 유튜브)




빛과 센서로 동작하기에 붓, 장갑, 젓가락 등 

어떤 형태의 도구도 터치 입력이 가능하다.

(출처 - 네오노드 에어바 유튜브)




이케아에서 나줘주는 연필로도 터치가 가능했다.




에어바는 마그네틱을 통해 탈부착이 자유롭다.




현재 윈도우10용은 13.3 / 14 / 15.6형 세가지 사이즈가 지원되며, 

맥OS는 맥북 에어용으로 13.3형 사이즈만 지원된다.




평범한 노트북을 터치 노트북으로!



실제 사용해본 에어바는 디테일함에서 작은 글씨의 입력도 가능한 애플 펜슬과 비교할 바는 아니었다.


정교한 마우스 작업, 작은 글씨의 입력 등 생산 및 작업 용도가 아닌 

큰 움직임으로 스크롤, 스와이핑, 탭 동작을 통해 

웹서핑이나 PDF문서, 동영상, 디지털 컨텐츠를 태블릿처럼 뷰잉하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LG울트라PC에서 에어바(AirBar) 사용기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