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8. 3. 15. 23:07


'잡지계의 넷플릭스'라 불리우는 '텍스쳐'(Texture).


월정액(9.99$) 구독 방식이며, 18.3월 현재 200개 이상의 유력 잡지 및 퍼블리셔들이 입점해 있다. 

온라인 무제한 열람뿐만 아니라 다운로드해 오프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 뉴스를 통해 디지털 잡지 플랫폼 '텍스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디지털 잡지 플랫폼 인수는 애플다운 대응으로 보인다. 대화면 아이패드와 갈수록 대형화되는 스마트폰에서 자사의 컨텐츠 서비스 강화 수단으로 디지털 잡지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아름다운 레이아웃 디자인을 통해 양질의 저널리즘과 콘텐츠 사업자로서의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 + 아름다운 디자인 + 매력적인 이야기들.

애플은 디지털 잡지가 최적의 포맷임을 알렸다.



또, 애플은 기존 자사 뉴스 서비스인 '애플뉴스'와 디지털 잡지 '텍스쳐' 컨텐츠를 통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와 뉴스의 통합이라...


향후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국내에서는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 지 

애플의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