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1. 3. 16. 06:14

음악은 나의 힘~~!

아직 한번도 아이튠즈에서 유료결제 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블로깅 해 보고자 합니다.
죽 읽어나가시면 '이렇게 아이폰, 아이튠즈로 컨텐츠를 사용하는구나~' 하고 감이 오실 것입니다.

벅스에서 음악을 유료결제하며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에이지 카테고리를 검색하다 맘에 드는 음반을 발견하고 다운로드하여 듣고 있었습니다.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배경 리듬에 일렉트릭 기타연주가 너무 맘에 들더군요.

앨범 자켓을 보니 'part 2'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part 1'도 있겠다 싶어 검색을 시도합니다.

이런 없군요.
다른 검색어로 해 보아도 나오지 않습니다.

멜론, 도시락 등 다른 음악 어플을 통해 검색해도 part2만 나오고 1은 나오지 않습니다.
발매되지 않았다는 얘기지요.


듣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그렇다고 듣도 보도 못한 해외 사이트를 검색하며

혹 수많은 악성코드들에 노출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싶어 아이튠즈를 실행 후 검색해보니
올레~ 역시나 'part 1'이 있었군요.
9.99$네요.


결국 유료 결제하여 아이폰으로 들어보기로 결심하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래는 제 경우를 기준으로 기프트카드(리딤코드)를 구입한 후 미국 계정을 통해 충전하고
유료결제하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 우선 미국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합니다.
미국계정 만드는 법은 검색사이트에서 많이 찿아볼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우선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 '기프트카드'로 검색합니다.
맘에 드는 판매자를 통해 구입합니다.
저는 '15$' 짜리를 구입해 보기로 합니다.

쇼핑몰에서 구매, 결제한 후 구매페이지에 안내된 주문 신청서로 연락처등 간단한 정보를 넣어 보냈더니
1분도 채 되기 전에 코드를 발송했다는 문자가 날아옵니다. (일요일 저녁이었음).


메일을 열고 첨부파일을 열어보니 15$짜리 카드의 '리딤코드'가 촬영된 이미지가 보입니다.
저 리딤코드를 나중 아이튠즈에서 입력하면 사이버머니로 충전됩니다.


자 이제 아이튠즈를 실행합니다.
평소 한국 계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한국 앱스토어가 나타납니다.
미국계정으로 바꾸어야 하니 일단 '로그아웃'을 합니다.

'로그아웃'후 스크롤을 아래로 죽 내리면 국기가 보입니다.
국기를 '클릭'.

미국 국기를 클릭합니다.

미국의 앱스토어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를 누르고 미리 만들어둔 미국계정의 'id'와 '암호'를 입력합니다.

미국계정으로 로그인 후 우측 'Quick Links'에서 'Redeem'을 클릭합니다.

리딤코드 입력 칸에 좀 전 쇼핑몰에서 구입한 카드의 '리딤코드 값'을 입력합니다.
'Redeem'버튼을 클릭한 후 다시 한 번 미국계정의 'ID'와 '암호'를 입력하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충전된 금액은 상단 '아이디' 부분 좌측에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검색한 후 그림처럼 '가격'이 적힌 버튼을 누릅니다.

다운로드가 되고 있습니다. ^^

다운로드가 끝난 후 '구입함'에 들어가 보면 방금 구입한 앨범이 보입니다.

이제 아이폰을 연결한 후 앨범 자켓 이미지를 아이폰 장치로 드래그 하면 됩니다.
동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아이폰 내 '음악' 항목으로 복사되어 집니다.


이제 열심히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군요.
Part 1도 역시나 맘에 듭니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