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파크, 국내최초 애플 카플레이 탑재로 스마트카 본격 시동!

 

 

올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경차 스파크.
애플 카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GM 2016년 모델 신형 7인치 이상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되며
아이폰5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15년형 이하 구형 마이링크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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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일 한국GM 보도자료
http://me2.do/5emET0Em

 

쉐보레, 애플 카플레이로 스마트카 시대 연다!
- 올 하반기 출시하는 차세대 스파크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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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카플레이 소개
http://www.apple.com/kr/ios/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2016 차세대 스파크.

 

 

국내 출시될 스파크는 구글맵 정책에 따라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되지 않지만
북미 버전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둘 다 동시에 지원된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자신이 소유한 스마트폰이 애플이냐, 안드로이드냐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2016 신형 크루즈 실내.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어 세련된 실내 디자인과 더불어 스마트카의 면모가 느껴진다.

 

 

GM은 스파크 외에도 트럭, 크로스오버 등 16년 모델 14개 차종에
애플 카플레이(아이폰5 이상)와 안드로이드 오토(5.0 롤리팝 이상)를 동시 지원하는 마이링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원차종은 아래와 같다.

 

•Camaro
•Camaro Convertible
•Colorado
•Corvette
•Corvette Convertible
•Cruze
•Impala
•Malibu
•Silverado
•Silverado HD
•Spark
•Suburban
•Tahoe
•Volt

 

 

좀 더 다양한 사진은 아래에서 참조
Engadget - Chevrolet's 2016 models support both CarPlay and Android Auto
http://me2.do/5SobadKI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북미형 2015 현대 소나타.
OAA(자동차 제조사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의 협의체)에 속한

자동차 제조사 중 첫 테이프를 끊은 대한민국 현대자동차.

 

 

안드로이드 오토의 UI는 자동차 제조사와 상관없이 동일할 예정이다.

 

즉, 이제 자동차의 PND영역(온대시보드 및 매립 네비)은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구글, 애플과 같은 IT업체의 손으로 넘어왔고
2020년 자율주행차가 등장할 무렵까지 신차 교체주기 및 스마트폰 교체주기와 함께 가속화되어
기존 네비시스템들은 지금의 PMP, MP3마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금일 애플 부사장이 '자동차는 궁극의 모바일 기기'라고 말한 것 처럼
IT는 자동차의 내외장 모두에 광범위하게 관여하면서

 

운전은 IT를 탑재한 자동차에 맡기고
운전자는 더욱 애플을 하거나 더욱 구글을 하게 하도록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