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바이크2015. 3. 22. 22:39

 

 

현대 싼타크루즈(코드명:HCD-15)
SUV를 기반으로 픽업 트럭의 장점까지 더한 크로스오버 트럭.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5'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었다.

 

 

 

도시의 'URBAN Advanture' 계층을 타겟으로 크기를 소형화 시켜 새로운 틈새수요를 공략한다고 한다.
미국의 시대상이 변함에 따라 크고 많은 짐을 실어날라야 했던 과거 중대형 트럭보다는
출퇴근과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도시의 20~30대 젊은 수요층,

특히 여성을 타겟으로 기존 SUV와는 다른
새로운 픽업트럭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것.

 

 

 

호불호가 분명할 디자인.
내 눈엔 정말 혹! 한다.
짐칸에 자전거를 실은 모습이 자연스레 오버랩되는 군.

 

 

 

 

 2.0리터급 디젤엔진, 최고출력 190마력, 12.8km/l(30mpg)의 연비,
상시사륜구동 HTRAC 장착으로 강력한 험로주행성능,
휠베이스가 짧아 도심 주차도 쉽고 작아보이는 짐칸은 필요시 서랍식으로 빼내 확장이 가능하다.

짐칸과 지붕은 모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다.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의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그릴은
산타페 라인과는 별도의 SUV로 나와주어도 손색없을 것 같다.

 

 

 

 

 

 

 

  

 

 

익스테리어 컨셉.
Hyundai Santa Cruz Crossover Truck Concept - 2015 Detroit Auto

 

 

 

 

 

 

발표 프리젠테이션 현장.
Watch Hyundai Santa Cruz Concept truck Revealed

 

 

 

 

발표시엔 아직 양산과는 거리가 있을 것처럼 하더니
미 언론 반응이 호평 일색이자 얼마전 현대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양산 검토중'이라는 긍정적 보도가 나왔다.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도 컨셉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해

출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pdfman